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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다 날씨마저 추워지면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3일)은 인천을 연결하겠습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최소한의 생활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초수급권자를 비록해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쌀과 연탄 등이 지원이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동구 만석동 쪽방촌입니다.
천식과 당뇨 등으로 고생하는 방금만 할머니는 겨울나기를 걱정하다 최근 한시름 놓았습니다.
시민단체와 주민자치센터가 연탄과 김치를 지원해준 것입니다.
당장 먹고 살 근심은 덜었지만 아들이 있다며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방금만/인천시 동구 만석동 : 한데 아들이 있다고 몇번 동회에 가봤어도 안된데요. 생활보호 대상자가.]
인천시는 올겨울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고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상석/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장 : 정부 양곡할인제도와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제 시행, 그리고 매월 2만 원씩 유가보조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기부를 활성화해 저소득층 주거 개선과 김장김치 그리고 난방비 지원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겨울방학동안에 굶게 될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 대한 급식도 지원합니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확대하고 공무원들이 봉급 우수리를 떼어 모은 3천만 원도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입니다.
또 가장의 사망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생계와 의료 주거 등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희망의 전화 129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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