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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은 2분기에 비해 3.7% 감소했습니다.
지난 1998년 1분기 이후 최악의 수준입니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3.5% 감소해 지난 1998년 4분기 이후 가장 나빴습니다.
실질 국민 총소득은 생산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냅니다.
이 지표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그만큼 구매력이 떨어져 국민의 체감 경기와 호주머니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뜻합니다.
실질 소득이 감소한 것은 지난 3분기에 유가 등 원자재값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3분기 실질 무역 손실액은 33조 4천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가격보다 수입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무역에서 되레 손해를 본 셈입니다.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은 전기 대비 0.4% 줄어 1998년 3분기 이후 가장 나빴습니다.
또, 총저축률도 전분기 31.9%에서 30.5%로 하락했습니다.
3분기 국내 총생산, GDP는 1년 전보다 3.8% 성장해 지난 2005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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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속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10월 말까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 결제건수는 15억 9천2백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 늘었다고 한국 스마트 카드가 밝혔습니다.
불식을 포함한 전체 교통카드 결제건수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6년 46.9 %, 2007년 49.2 %, 올해 10월까지가 52.1 %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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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예산안이 오는 9일까지 통과돼야 하는 이유는, 예산통과 다음날부터 바로 집행돼야 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급한 상황이기 때문' 이라면서 예산안 처리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 부처는 예산이 통과되자마자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계획을 철저히 세워 놓아야 하고, 그래야만 국회에 예산통과를 요구할 명분이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전체 직원의 2%를 감원하기로 한 한국농촌공사의 사례를 고통 분담의 전형이라고 치하하면서, '각 부처 장관들은 산하 공기업의 구조조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연말까지 실적 등을 평가해 보고하라' 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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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테러범들 가운데 적어도 5명이 잡히지 않고 달아나, 2차 테러가 우려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인도 보안당국은 10명의 무장요원이 이번 뭄바이 테러에 가담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숨지고 1명은 생포됐다고 밝혔지만, 무장요원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어선에서는 15명 분의 장비들이 발견돼 일부 테러범의 도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소식통은 '배 안에서 겨울용 재킷과 칫솔이 각각 15개씩 발견됐다' 며 '이는 일부 테러범들이 도망쳤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테러범들 가운데 유일하게 생포된 '아이말 아민 카사브' 는 경찰 조사에서 24명이 파키스탄 캠프에서 훈련 받았지만, 이 가운데 자신을 포함한 10명 만이 뭄바이로 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태국의 현지 상황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시위대가 점거한 공항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인도판 9.11테러 뭄바이 테러의 범인 한명이 검거되는 동영상이 공개됐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경기와 충남 서해안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이어지다가 점차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내일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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