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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명의 사망자를 낸 뭄바이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지마할 호텔 앞 광장에는 추모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종교기관마다 희생자를 기리는 각종 모임을 가졌습니다.
인도 보안당국의 허술한 대처가 사상 최악의 뭄바이 테러 사태를 초래 했다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내무장관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테러 배후여부를 놓고 파키스탄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과의 평화협상 중단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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