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에서 자유무역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지난 11월 4일 총선을 통해 세력을 불린 것으로 나타나 미국이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 의회를 통과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자유무역을 비판하는 의원들이 11월 총선에서 하원의 경우 24명, 상원의 경우 6명 이상 당선됐다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 자동차 교역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자유무역에 우려를 나타냈던 것과 맞물려, 미 역사상 자유무역에 가장 회의적인 의회가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