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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 9.11'로 불리는 뭄바이 테러를 일으킨 테러범들이 당초 5천 명을 살해한다는 목표를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마하슈트라 주 파틸 내무장관이 말했습니다.
파틸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테러범들이 엄청난 양의 수류탄과 함께 1인당 수백 개의 총알이 든 탄창을 소지했고, 8kg짜리 고성능 폭탄 RDX도 2상자나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파틸 장관은 "총 10명의 테러범 가운데 9명이 죽고 1명이 생포됐다"며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60시간 동안 고성능 위성전화로 끊임없이 해외 지령을 하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들이 지령을 받은 국가가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모두 알고 있는 곳"이라고 답해, 파키스탄을 우회적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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