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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1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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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상태인 어머니에 대한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중단하게 해달라며, 자녀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가족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는 오늘(28일)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어머니로부터 인공호흡기를 제거해달라며 75살 김모 씨의 자녀들이 낸 소송에서, 김 씨로부터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현재 상태가 회복 가능성이 없는 절망적인 상태이고, 환자가 평소에 이런 상황이 되면 생명 연장 대신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던 만큼, 치료 중단을 요구했을 걸로 추정할 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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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경남 김해에 있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자택과 태광실업, 정산개발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현장에 수사관 20여 명을 내려보냈으며, 태광실업의 회계 자료와 박 회장의 주식 매매 내역을 중심으로 압수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박 회장은, 홍콩에 페어퍼컴퍼니를 차린 뒤, 600억 원 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세금 200억 원을 탈루한 혐의로 그동안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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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GP 내무반에서 수류탄을 던져 부대원 5명에게 부상을 입힌 황 모 이병은, 선임병들로부터 잦은 질책과 동기생에 대한 열등감 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수사본부는 오늘 공식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황 이병이 내성적 성향과 반항적 기질로 선임병들과 잦은 마찰이 있었고, 동기생보다 인정을 받지못한 데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이 있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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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육로통행 제한과 개성공단 상주인력 감축 조치에 따라, 오늘 오후 개성 지역의 우리측 상주인력이 대규모 복귀합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북경협사무소 관계자 9명을 포함해 약 1,200여 명이 남측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복귀하는 1,200여 명 가운데는 북한의 12.1 조치에 따라 개성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인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에어버스 항공기 한 대가 프랑스 남서부 해안에서 연습비행 중에 추락했습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는 테러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서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 경기지방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만 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북부, 충남 서해안과 충북 북부지방은 흐리고 새벽이나 아침 한때 비나 눈이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1에서 최고 3cm의 눈이 오겠고, 충북 북부에도 1cm 정도의 적설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