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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정비도 내손으로! '자동차 DIY족'

입력 : 2008.1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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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최용호 씨.

오랫동안 사용해서 어두워진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실내 조명등을 직접 갈아 끼우고 있습니다.

최 씨는 요즘 웬만한 자동자 정비는 직접 하고 있는데요.

[최용호/서울 잠실동 : 기존에는 카센터 정비 센터에서 정비를 많이 이용했는데, 지금은 주머니 사정상 제가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합니다.]

최근 최 씨 처럼 자동차 정비를 직접 하는, 이른 바 DIY족이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 DIY족이 는 것은 불경기에 공임비라도 아끼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인데요.

직접 정비하면 카센터에 맡길 때보다 30~40% 가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정비를 직접하는 사람들은 유통마진이 절약되는 온라인 쇼핑몰을 선호합니다.

이에따라 한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자동차용품 판매가 상반기 보다 150% 증가했습니다.

[이기영/온라인쇼핑몰 자동차용품 담당 : 과거에는 카센터에서 장착하시는 상품들을 직접 구매하셔서 자가 장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정비족이 늘면서 배터리나 엔진오일, 연비향상제 등 간단히 정비할 수 있는 용품은 물론, 전구와 브레이크 라이닝처럼 비교적 정비하기 까다로운 부품들도 주문하고 있는데요.

[국윤수/자동차용품업체 이사 : 예전에는 직접 하지 않으셨던 브레이크 전구, 실내등 전구, 심지어는 라이트 전구까지 직접 교환하는 추세인데….]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온라인 쇼핑몰들은 연말까지 차량 용품을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어, 자동차 정비 DIY에 대한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