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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차'철망 떼낸다…경찰버스서 이달말 제거

정혜진

입력 : 2008.11.28 12:18|수정 : 2008.1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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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창문에 철망이 달려 있어서 이른바 '닭장차'로 불렸던 경찰 버스에서 철망이 없어집니다.

경찰청은 이번달 말부터 폐쇄적인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도심미관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경찰 버스의 철망을 제거하고 안전 필름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노후된 버스와 시위 현장에서 훼손된 버스는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하고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평화적인 합법시위는 적극적으로 보장하겠지만 시위 현장에서 경찰버스 등 공용물을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까지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