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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변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30대 여성 은경 씨는 3년 전 사귀던 남성으로부터 폭력 시달려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경찰이 개입해 더 큰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다.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한 60대 여성이 여동생의 스토커로부터 살해를 당했다.
살해사건이 있기 전 여동생은 남자를 폭력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이 고소 사실을 용의자에게 알리는 바람에 더 큰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
두 세차례 고소를 계속 했지만 경찰은 피고소인에게 출석요구 이상의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 여성의 유족들 역시 현재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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