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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7일)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와 조찬회동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던지겠다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희대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 가진 조찬회동에서 미국, 남미 순방 경과를 설명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 등 국정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시적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하면서, 튼튼한 기초부터 다져나가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나라가 위태로울 때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친다는 공자의 '견위수명' 을 거론하며 목숨을 던진다는 각오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금융, 경제 위기 상황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제 공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각국 정상들이 공감했다' 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경제를 살리고 싶어도 국회의 뒷받침이 없으면 안된다' 며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경제 개혁 법안의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은, 최근 서울 구로구와 경남 창원 산업단지 현장 방문 결과를 설명하며 밑바닥 민심을 전달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조찬 회동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정기국회 현안과 경제위기 극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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