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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단기적인 경기부양책도 마련하라"

김성준

입력 : 2008.11.26 17:07

서민층 기본생활위한 긴급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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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뉴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모두가 하나가 돼 위기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단기적인 경기부양책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20 정상회의와 APEC 순방을 통해 세계 각국의 실물경제 침체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부처나 여야 구별없이 모두가 하나가 돼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공직자의 경우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일해달라면서 시간이 드는 SOC 투자 뿐 아니라 내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기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들의 고통이 크다면서 직업훈련강화와 함께 글로벌 리더 10만 명 양성 계획과 웨스트 프로그램,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등 외국과 맺은 청년 교환 제도, 그리고 공공기관 인턴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해서 의식주와 교육 등 기본생활이 가능하도록 긴급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외교안보관계장관 회의도 주재하면서 북한의 개성관광과 남북철도운행 중단 조치와 관련해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진정성과 일관성을 갖고 북한을 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