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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 외곽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반정부 단체인 '국민민주주의연대' 가 이끄는 시위대의 난입으로 폐쇄되면서 승객 3천 명이 갇혔습니다.
프라수타논 태국공항공사 사장대행은 공항 폐쇄로 이착륙 예정이었던 비행기 78대가 영향을 받게 됐으며, 승객 3천 명이 공항 터미널에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위대가 총리를 제외한 누구와도 협상을 거부하면서, 오전 4시부터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25일 솜차이 옹사왓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공항을 점거했으며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1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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