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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우리 경제의 침체, 그 끝은 과연 어디일까요? OECD와 IMF가 내년을 저점으로 한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파리 조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는 내년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7%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6월 전망치보다 2.3%나 낮춰 잡은 것입니다.
높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기업 투자 감소가 성장을 가로막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자본 유출과 원화 가치 하락도 우리 경제의 부담으로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10년부터는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어 경제성장률이 다시 4.2%대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도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전망보고서에서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 선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도 일제히 낮춰 잡았습니다.
IMF는 아시아 경제의 회복이 내년 하반기쯤 시작될 것이며 경기부양을 위한 단호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기관 모두 경기침체의 바닥을 내년 하반기로 예측함에 따라 앞으로 1년간이 이번 경제위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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