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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요일제 차량 17%가 전자태그 미부착"

유희준

입력 : 2008.11.25 18:11


서울시가 운영하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뒤 혜택만 누리는 '얌체 차량'이 전체 요일제 신청 차량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 최용주 의원은 서울시 조사 결과, 승용차 요일제 신청 차량 4천7백 대 가운데 17%가 전자태그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정직하게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지 않아야 한다며, 참여하겠다고 해 놓고서 혜택만 누리는 차량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주 운행을 하루 쉬는 차주에게 자동차세 5% 감면 등의 혜택을 주면서 이를 확인하는 장치로 차량에 전자태그 부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