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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문제의 교과서 불채택운동 벌일 것"

우상욱

입력 : 2008.11.25 17:56


최근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문제의 교과서에서 국가 정통성과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내용이 끝내 수정되지 않을 경우 불채택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도 수정권고를 거부한 교과서에 대해 발행정지와 검정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교육당국과 교원노조의 교섭제도와 관련해 "소수의 교원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이 전체 교원과 교육정책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비판하고 "교총이 중심이 되는 교섭구조 개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정부의 교육세 폐지 등은 교육 여건개선에 대한 국민 요구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에 이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