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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원짜리 동전들로 3천만원 모았다

이영춘

입력 : 2008.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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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가 어제(24일)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수도권 소식, 수원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춘 기자,(네 수원입니다.) 행사 소식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집안 구석구석 살펴보면 잘 쓰지않는 10원짜리 동전들 많죠.

별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이 동전들이 한데로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25만여 경기도 새마을회원들과 주민들이 올 한해 십시일반 모은 10원짜리 동전들입니다.

행사장앞이 마치 진지처럼 동전이 든 자루더미로 쌓여있습니다.

동전은 모두 3백4만 개로 금액으로는 3천40만 원, 무게만도 12톤에 이릅니다.

[리출선/경기도새마을회장 :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관심이 그만큼 많아졌고요. 또 내년에도 아마 이것보다 더 많은 모금을 할 것으로 우리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새마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연탄을 제공하는 사업에 이 동전들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남들이 돌보지 않고 버리는 하찮은데서 부터 아끼고 절약하고 또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하는 위대한 지혜가 바로 이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금모으기 운동로 외환위기를 극복했듯이 사랑의 동전모으기가 최근에 경제난을 타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