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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12.2%나 하락했습니다.
주간 수익률로는 올 들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전 세계가 디플레이션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이 주가와 원화, 채권값이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주식형펀드의 투자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건설업 등 대형주가 크게 하락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13%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습니다.
중소형주펀드와 배당주펀드는 각각 -10%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마케팅팀장 : 씨티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신용위험이 좀 더 크게 나타나면서 관련된 주식들, 정보기술주들, 금융주들, 소재주들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요. 반면에 경기하강을 방어하는 통신주나 유틸리티주들이 조금 더 선전했다고 생각됩니다.]
상품별로는 한국투자밸류운용의 '10년투자' 와 한국운용의 '부자아빠거꾸로주식' 이 각각 -7%와 -8%로 수익률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현대와이즈운용의 'HR30' 과 제이피모간의 'JF코리아트러스트' 는 각각 -15%대로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2,033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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