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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제2의 IMF시기, 주목받는 감성가요

입력 : 2008.11.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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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는 앨범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

이문세 씨의 노래 '붉은 노을' 을 희망가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개사한 가사 역시 '사랑' 을 주제로 하지만 뮤직비디오에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는데요.

1만여 시민들과 서해안 관광하는 모습을 촬영해 사람들에게 다시 서해안을 찾아줄 것을 간접적으로 호소했습니다.

[승리/그룹 빅뱅 : (Q. '서해안 살리기' 담은 뮤직비디오?) 붉은노을이 서해에서 해가 지기때문에 '서해안으로 가자' 는 뜻에서… 유난히 슬픈일이 많았던 올해에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들으시고 다시 기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싱글앨범을 발표한 김종서 씨는 고개 숙인 이 시대의 아버지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를 선보였는데요.

구조조정의 한파 속에서 위축된 기성세대를 보듬어주고 우리 시대 아버지를 되돌아보자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가수들도 늘고 있죠?

신승훈, 박기영 씨 등은 전자 기타가 아닌 일반 기타를 강조한 새 음반을 선보였습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도 전자음 대신 아날로그 음악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 잡았는데요.

'제2의 IMF' 라 불리는 요즘.

가요계의 감성마케팅이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