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공회전 방지 장치를 부착한 시내버스와 택시 45대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회전 자동방지 장치는 차량이 교차로나 정류장에 정차했을 때 엔진을 자동으로 껐다가 출발할 때 시동을 거는 장치입니다.
서울시는 이 장치를 사용해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시내버스 7천여 대에 부착하면 연간 3백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시는 운영 성과가 좋을 경우 오는 2010년 이후 공회전 방지 장치를 시내버스 전 차량과 마을버스, 택시 등으로 확대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