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구반포 삼거리에서 논현역에 이르는 신반포로 3.5km 구간에서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구간의 도심과 외곽방향에 각각 4곳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시는 버스전용차로 실시로 버스 운행 속도가 현재 시속 14.8km에서 19.9km로 약 34%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고밀도 주거·상업 지역에 위치한 신반포로는 교통량에 비해 도로용량이 크게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곳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전용차로 구간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앞 도로의 교통개선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앞 도로는 장기 주.정차와 버스와 승용차가 항상 뒤섞여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