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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와카 시인이었던 고 손호연 여사의 5주기 추모 예술행사가 21일 저녁 고인의 유택에서 열렸습니다.
손 시인은 2천 수의 일본 전통시 와카를 지어 한일 양국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2년 대한민국 문화훈장과 일본외무대신표창을 받았습니다.
21일 행사에서는 손 시인과 장녀 이승신 씨의 새 시집이 첫 선을 보였고 음악 공연와 그림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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