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지하철 환기구가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있어 공기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의회 부두완 의원은 2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지하철 환기구 주변 공기 질 오염을 지적하고, 환기구 필터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부 의원은 지하철 환기구 주변 미세먼지 농도가 일반도로 주변보다 많게는 3배 이상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기구 정비가 제대로 안 돼 지하철 역사 내 공기순환을 돕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의원은 환기구에 필터 등을 설치해 외부 공기뿐 아니라 지하철역 내부 공기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