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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늘 종부세 당론 결정"…야당 반발

김용태

입력 : 2008.11.21 12:44|수정 : 2008.1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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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1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권한을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만큼, 오후 의원총회를 거쳐 당론을 확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부자가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부당하게 부자의 돈을 뺏어서는 안된다' 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라면서 이 취지대로 당내 의견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21일 의총에선 종부세와 재산세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올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과세기준과 세율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한나라당 당론이 확정되더라도 입법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