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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이자 49%이상 받는 대부업체 여전

입력 : 2008.11.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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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에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서민들이 늘면서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부업체가 연 49%가 넘는 이자를 받지 못하도록 법을 바꿨지만, 일부 대부업체들은 여전히 이보다 높은 이자율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광고를 하고 있는 218개 대부업체를 조사한 결과, 12개 업체가 연 49%를 초과하는 이자율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고에 이자율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데 아예 기재하지 않은 곳도 2곳이 있었습니다.

또 무등록업체면서도 임의로 등록 번호를 기재하거나 필수사항을 잘못 기재한 곳도 모두 60곳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