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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와 배, 채소 등이 대부분 풍작을 이뤘지만 유독 감귤만은 작황이 좋지 않아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감귤은 10㎏ 기준 도매 가격이 1만 8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 1만 원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대형마트 판매가격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올랐습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감귤이 많이 열려, 그 다음해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열리는 감귤나무의 '해거리' 현상 때문에 작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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