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무비&아트] 과감히 '사극'택한 신인여배우들

입력 : 2008.11.18 12:05

동영상

세련미를 벗고 역사 속 여인으로 변신한 톱 여배우들의 열연은 많은 화제를 모으죠.

반대로 신인배우들에겐 자칫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낼 수 있는 어려운 관문인데요.

최근 이런 사극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여배우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먼저 드라마 '바람의 화원' 에서 기생 정향 역을 맡은 문채원 씨.

남장여자 문근영 씨와 미묘한 관계로 얽히는 역할인데요.

차분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원숙한 연기로 톱스타 문근영 씨 못지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죠.

[문채원/정향 역 : (Q. 남장여자 문근영 씨를 좋아하는 역할인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거부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있었는데, 서로 많은 대화를 하고 그래서 초반의 어려웠던 점을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영화에도 눈에 띄는 유망주가 있습니다.

김옥빈 씨는 영화 속 팔방미인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만반의 사전준비를 했다죠.

[김옥빈/설지 역 : (Q. 기생역할을 위해 공부했다고?) 가무에도 출중해야 하는 그런 예능인 역할인데 해금과 고전무용을 익혀야 했어요.]

고전이란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온 신인 여배우들.

숨겨진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