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제조업 경기 최악 …일본도 경기침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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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다우지수 223포인트 하락하는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18일)도 악재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미국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사상 최악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지난주에 유로 경제권이 경기 침체에 들어간데 이어서 일본까지 어제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를 선언한 것도 지구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웠습니다.
계속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시티 은행이 오늘 또 다시 전체 직원의 14%인 무려 5만 명을 추가 감원하겠다고 밝힌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지구촌 경기 침체가 2009년, 내년까지가 아니라 적어도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면서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급락으로 미국 증시는 또다시 다우지수 8천선 붕괴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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