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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미국 미사일방위 기밀 넘긴 듯

김경희

입력 : 2008.11.17 17:57


나토 내에서 핵심 위치에 있던 에스토니아인 러시아 스파이가 미국의 미사일 방위망과 사이버 방위에 대한 기밀들을 러시아에 넘겼을 수가 있다고 에스토니아 관리들이 밝혔다고 선데이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올해 9월 체포된 에스토니아 국방부 관리 헤르먼 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스파이 활동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토와 EU 양측 조사팀들이 에스토니아를 차례로 방문해 2차대전 이래 가장 심각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이번 스파이 활동의 범위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의 스파이 활동이 드러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