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김형오 의장 "정부, 대북정책 일관성 중요"

정준형

입력 : 2008.11.16 14:34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하고있는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명박 정부가 대북정책에 있어 왔다갔다 해선 안된다"면서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한인 교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다고 하지만, 북측이 남한에 문을 닫은 측면도 있어 보인다"며, "남북관계가 매우 위험해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매우 좋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의장은 또 "대북 문제는 시간을 갖고 풀어야 한다"며 "그러다 보면 산에 봄눈 녹듯 서서히 제대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적 금융위기와 관련해서는 "한국은 대외 경제의존도가 세계 어느나라보다 높기 때문에 경제위기 충격이 적지 않지만, 경제난 극복을 위해 여야가 합심하고 있다"며 "IMF와 같은 대란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김 의장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