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미국 증시가 장중 8천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장후반에 폭등하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지수 150포인트 상승하는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폭등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한때 317포인트 하락했으니까 900포인트가 왔다 갔다 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인 것입니다.
오늘(14일) 악재들이 쏟아졌습니다.
먼저 미국의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51만 6천명으로 7년만에 최대치로 치솟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6.5%인 미국의 실업률이 조만간 8%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월마트와 인텔이 어려운 경제 환경을 반영해서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같은 악재들 속에 다우 지수 8천선이 붕괴되자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급속히 유입되면서 미국 증시 일단 반등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각국 증시는 그러나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일단 다우지수 8천선을 지키면서 폭등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언제든지 다우지수 8천선이 다시 붕괴될 수 있을 정도 현재 미국 증시는 불안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