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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인간과 흡혈소녀의 사랑 '렛미인'

입력 : 2008.11.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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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외로운 소년 오스칼.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말 한 마디 못하고 참기만 하죠.

그러던 어느 날, 창백한 얼굴의 소녀 이앨리를 만나게 됩니다.

오스칼은 비밀을 간직한 듯 신비스런 이앨리에게 끌리게 되고, 두 사람은 특별한 사이가 되는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앨리가 나타나고 부터 마을에는 피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 등 기이한 사건이 이어집니다.

오스칼은 늘 창백한 얼굴과 추위도 타지 않는 이앨리를 의심하게 되고, 결국 이앨리가 흡혈기라는 사실을 눈치채는데요.

인간과 흡혈 소녀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영화 '렛 미인' 은 12살 소년, 소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뱀파이어의 전설에 환상적인 분위기가 가미돼 독특한 공포영화로 탄생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이야기와 북유럽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는 평가인데요.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 영화가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