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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경기도가 배 사주기운동을 한창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11일)은 수원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배 생산농가들이 요즘 참 어렵다죠.
<기자>
네, 무엇보다 가격폭락 때문입니다.
과잉생산에다 소비부진까지 겹쳐 농민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경기도가 범도민 배사주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깊어가는 가을, 남한산성에서 걷기대회가 열렸는데요.
대회직후 참가자들을 상대로 경기도가 대대적인 배 판촉행사를 벌였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까지 나서서 배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난주말 수원에서도 지역 배농가를 위한 대규모 특판행사가 열렸습니다.
[표영범/경기농림재단 대표 : 우리 농업은 애국산업인데 이 애국산업이 농업을 하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국민들이 주시면 큰 문제 없이 잘 돌파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각종 행사를 통해 배 160톤, 2억 7천800만 원 어치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레부터는 전국 120개 이마트지점에서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날씨가 좋아 지난해보다 배가 3%가량 많이 생산됐지만 경기침체로 소비가 부진해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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