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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뺀 사람에게 공포의 대상은 다름 아닌, 살이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이죠.
그런데 유제품을 섭취하면, 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테네시대학교 연구팀은 남녀 비만자 340명을 대상으로, 유제품의 칼슘 성분이 요요 현상을 막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측정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3개월 동안 체중을 줄이게 하고, 그 후 6개월 동안 한 그룹은 하루 권장량 만큼의 유제품을, 다른 그룹은 1/3만 먹도록 했는데요.
연구 결과 유제품을 하루 권장량 만큼 섭취한 그룹이 칼로리 섭취량을 9%만 줄여도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유제품을 덜 섭취한 그룹은 칼로리 함량을 22% 줄여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었는데요.
이는 칼슘 성분이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며, 유제품을 하루 권장량 만큼 섭취하면 요요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한국인의 하루 권장 칼슘 섭취량은 1,000mg으로 우유 두 잔에 해당됩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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