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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부시 내주 회동…"아직 대통령 아니다"

원일희

입력 : 2008.11.08 07:29|수정 : 2008.11.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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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바마 당선자가 다음주 월요일에 부시 대통령을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주로 어떤 의제를 놓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까?

<기자>

오바마 당선자는 한 시점에 미국의 대통령은 한 명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아직 당선자 신분이고 현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은 1월 20일 취임 이전에 아직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백악관 회동은 철저하게 초당적 입장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해선 현 정부와 협조할 것이고 의회와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8일) 오바마 당선자의 기자회견은 경제로 시작해서 경제로 끝났습니다.

정리하자면 미국의 경제위기 극복은 쉽지 않다.

앞으로 중대한 선택을 해야하는데, 매우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취임 즉시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