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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은행의 대외채무 보증을 조건으로 시중은행 임원 연봉을 10에서 30% 삭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정부의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 관련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송했습니다.
은행들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부이행계획안을 제출하면 금감원은 심사한 뒤 14일에 개별 은행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이 발송한 가이드라인에는 '현재의 임원 보수 지급수준을 감안해 적정수준을 조정하고 스톡옵션을 반납하는 등의 자체 계획을 작성하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적정수준'에 대한 예시로 10에서 30%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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