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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석 비서관 보좌관 출신 이강철 '영장'청구

허윤석

입력 : 2008.11.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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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F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의 보좌관 출신인 노모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05년 재·보궐 선거에서 이 전 수석의 선거 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미 구속 기소된 조영주 전 KTF 사장으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현금 수천만원을 불법적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노 씨가 조 전 사장에게서 돈을 받는 과정에서 이 전 수석이 개입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장이 KTF의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24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노 씨에게 돈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