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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까마귀 도래기를 앞두고 환경단체와 보건당국이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삼호동 대숲에 까마귀 1만여 마리가 날아들면서, 오는 23일 '까마귀야 안녕'을 시작으로 태화강과 까마귀를 주제로 한 환영행사를 잇따라 열 계획입니다.
반면, 보건당국은 까마귀떼가 조류 인플루엔자를 옮겨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배설물과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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