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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6일) 나흘 째 대정부 질문을 실시합니다. 오늘은 경제분야인데 금융위기 극복 방안과 내년도 예산안, 감세 정책 등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선 기자 (네, 국회입니다.) 대정부 질문이 진행중입니까?
<기자>
네, 국회는 오전 10시부터 한승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최근 벌어진 경제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과 책임 소재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정부의 감세 정책과 내년도 예산안 등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질의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과 함께,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와 금산분리 완화 등 쟁점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특히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있는 감세 정책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현 경제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됐다는 점을 비판하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팀의 교체를 거듭 요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감세 정책으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내년 예산안의 수정도 함께 촉구할 방침입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또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한·미 FTA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하자는 여당과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미국 정부의 움직임을 지켜봐야한다는 야당 사이에 설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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