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자, 오바마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매케인 후보는 이어 자신의 고향인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연설을 통해 '오랜 여정을 끝내야 할 때가 됐다' 면서 '오바마 상원의원은 역사적인 승리를 통해 자기 자신과 미국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냈으며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습니다.
매케인은 '오바마 의원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이끌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그를 도울 것' 이라며 지지자들에게 '당파적 견해차를 접고 미국을 다시 움직여 나가도록 노력하자' 고 당부했습니다.
-----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5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재검토를 건의해보겠지만 장기·거시적 안목을 갖고 국가를 운영하는 것을 생각해달라' 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재검토를 건의해달라' 고 질의한 데 대해 이같이 답하고,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만든다면 국가발전을 위해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
어제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고는 2호기 조종사가 1호기에 과도하게 접근했다가, 급격히 항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충돌해 일어난 것으로 공군의 1차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공군은 '2번기 조종사인 서모 중위의 공중상황 인식이 미숙해 시속 630km의 속도로 좌선회하다가, 정해진 편대간격보다 가깝게 접근한 사실을 깨닫고 회피기동했으나 그 과정에서 1번기를 충돌해 1번 전투기가 추락했다' 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이번 사고 원인이 기체결함은 아닌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어제 중단했던 F-5E 전투기 비행을 재개했습니다.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인민군 제2200부대와 제534부대 직속 구분대를 시찰했다고 전하면서 관련 사진 2장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동정을 보도한 것은 지난 2일 김 위원장이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한 뒤 사흘 만입니다.
그러나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부대를 시찰한 정확한 일시와 위치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의 한 현대미술가가 붓 대신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RC카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편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황금박물관이 재개관되면서, 황금도시 '엘도라도' 에서 사용된 진귀한 유물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서울 경기와 강원도영서지방에서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뒤, 밤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는 10~5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도 5~2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도~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내일 낮 기온은 12도~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