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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 악화…"백악관 새 주인에 큰 짐"

한정원

입력 : 2008.11.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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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근 발표된 미국 내 경제 지표가 일제히 최악의 상황을 보여줌에 따라, 백악관의 새 주인이 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 내 공장들의 9월 수주량은 한 달 전에 비해 2.5% 하락해,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미국 자동차 업계의 10월 판매실적도 1위인 제너럴모터스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가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 AP통신이 조기투표를 마친 미 전역의 유권자 2,400명을 대상으로 출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미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경제문제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