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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친 고향 케냐에서 '모의투표' 진풍경

한정원

입력 : 2008.11.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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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국제부 연결해서 새로운 소식 알아봅니다.

한정원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오바마의 아버지의 나라 아프리카 케냐에서도 미국 대선에 한 표를 행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오바마의 아버지가 태어난 케냐 제3의 도시 키수무에서는, 시민들이 오바마 지지 내용이 담긴 표어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한 표 행사를 독려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오늘(5일) 정오까지 1,500명이 투표를 했고 오바마가 매케인에 완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표 집계는 오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평화로운 축하의식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가짜 선거를 조직했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