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관련 사진도 공개됐는데, 김 위원장이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한 지 사흘만입니다.
권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모 부대와 군부대 직속 예하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훈련에서 모범을 보인 부대원들을 직접 만나 치하했다고 전하면서, 김 위원장이 부대원들과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김 위원장이 부대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으로, 김 위원장은 선 채로 양 손을 내리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러나 김 위원장이 군부대를 시찰한 일시와 군부대의 정확한 위치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동정을 보도한 것은 지난 2일 북한군 만경봉 팀과 제비 팀간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한 지 사흘만으로, 김 위원장이 공개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는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진의 진위 여부와 함께 사진이 촬영된 시기 등에 대해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