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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바마의 우세와 함께 상원의원 일부와 하원의원 전원을 뽑는 의회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주영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미국 유권자들은 이번 상하원 동시선거를 통해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1/3인 35명과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다시 뽑게 됩니다.
부통령이 의장을 맡게 되는 상원의 경우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 의석수가 49석으로 같고 무소속이 2석입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최소한 57석, 많게는 단독으로 법안 통과가 가능한 이른바 슈퍼 60석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235명, 공화당 199명, 공석 1석인 하원에서도 민주당의 대약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의석수를 25석 이상 늘리면서 최소한 260석 이상을 확보해, 공화당과의 의석차이를 현재 36석에서 80석이상 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바마 열풍과 현 집권당인 공화당의 경제정책 실패, 그리고 불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현역의원들이 민주당보다 4~5 배나 많다는 점이 민주당 압승 전망의 주요근거입니다.
오바마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이 상하원까지 석권할 경우 민주당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시절 이후 32년 만에 다시 입법부와 행정부를 동시에 장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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