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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유명회사가 만든 맥주에서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맥주 병안에 개구리 알 모양의 이물질이 둥둥 떠다닙니다.
지난달 24일,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던 이 모 씨는 병안에 떠있던 이물질을 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이모 씨 : (병)안에 이물질이 보이더라고요. 이게 뭐냐고 바로 사장을 불렀죠, 그분도 그러더라고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제조업체는 지난 9월 5일자에 생산된 맥주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물질에 대한 인체유해여부는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제조업체 담당 직원 : 공기하고 산화돼서 이물질이 생긴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이물질이 들어간건지 성분검사를 해봐야 돼요.]
지난 7월에도 고속도로에서 산 캔커피에서 벌레가 발견돼 식약청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올해 전라북도에 신고된 식품관련 민원만 모두 107건에 이릅니다.
[박선희 간사/소비자 정보센터 : 소비자가 직접 제조사에 문의를 하시는 것보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게끔 개선이 되고 또 시정조치가 될 수 있게끔 가까운 소비자정보센터나 전문 기관으로 문의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멜라민 파동 이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가운데, 식품에 대한 안전시비가 끊이질 않으면서 소비자의 불신감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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