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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때문에' 여행수지, 7년 6개월만에 흑자

이종훈

입력 : 2008.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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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와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의 영향으로 10월 여행수지가 7년 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여행수지가 3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내 지난 2001년 4월 이후에 처음 흑자로 반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흑자 규모로는 지난 1998년 10월 이후에 10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한은은 "원화 약세의 영향으로 내국인들의 해외여행과 유학경비 지급이 감소했고 외국인들의 국내 여행과 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