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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해외 주식형펀드 낙폭 소폭 줄여

입력 : 2008.11.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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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주간 평균수익률이 -10%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소폭 하락한 셈인데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추가 금리인하와 연준의 기업어음 매입 등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던 원자재 가격들이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자재펀드가 모처럼 1.7%의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펀드가 수익률 1.4%로 가장 선전했습니다.

인도와 동남아펀드는 각각 -15.6%, -6.9%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오온수/현대증권 펀드연구원 : 브라질펀드에는 지금까지의 낙폭 과대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다시 반등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지난주 인도와 아세안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 째로는 금융시스템이 불안하다는 점, 그리고 두번 째로는 신용등급이 낮다는 점 때문에 약세를 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상품별로는 SH운용의 '더드림브라질' 과 KB운용의 '브라질주식' 이 각각 13.9%, 7.5%로 수익률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한국운용의 '인니말레이주식' 과 '아세안펀더멘털인덱스' 가 각각 -20%대로 성적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지난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73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