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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이스라엘 최고의 '뚱보' 미인은?

한정원

입력 : 2008.11.03 07:36|수정 : 2008.11.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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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는 뚱뚱한 미인 선발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건장한 체구를 가진 20명의 여성들이 화려한 의상을 갖추고 미모를 한껏 뽐냅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몸무게가 최소 80킬로그램에서 120킬로그램에 달하는 여성들만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왔다는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들은 건강함과 미모, 내적인 아름다움에서도 최고로 뽑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이 대회 최고 수상의 영예는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날씬한 몸무게 80킬로그램의 22살 카니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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