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2명 가량은 국어실력이 부족해 업무 시 불편함을 겪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3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직장인 3천73명을 대상으로 '평소 국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87.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필요성을 인식할 때로 직장인들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이 헷갈릴 때'(61.2%) 또는 '단어의 뜻이 명확히 이해가 안 될 때'(28.5%)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국어실력을 대개 '70점 이상~90점 미만'(47.0%) 또는 '50점 이상~70점 미만'(35.6%)으로 평가했다.
특히 업무 시 국어실력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37.8%가 '가끔 겪는다'(33.6%)거나 '상당히 많이 겪는다'(4.2%)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우리말 사용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터넷 상의 언어 파괴'(36%)와 '은어와 비속어의 남발(22.4%)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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