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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원·숲 지역에서 사는 어린이가 '날씬'

입력 : 2008.10.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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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시지역에 살더라도 주변에 공원 같은 녹색공간이 많은 곳에 사는 어린이의 비만도가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은 도시지역의 흑인 어린이 3,800명의 체질량 지수와, 거주지 주변에 녹색공간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2년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공원이나 숲과 같은 녹색공간이 많은 지역에 사는 어린이의 체질량지수 증가 폭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녹색공간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는 반면, 녹색공간이 풍부한 지역의 어린이는 밖에서 뛰어 노는 등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