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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자이툰 부대, 다음달 중순 '철군'

이성철

입력 : 2008.10.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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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가 다음달 중순 철수합니다.

국방부와 합참은 자이툰 병력과 장비 철수계획을 확정해서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군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자이툰 병력은 항공편으로 쿠웨이트를 경유해 철수하고, 장비는 현지인에 위탁해 수송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이툰병원과 기술교육센터의 시설은 아르빌 주 정부에 넘겨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 전쟁 발발 뒤인 2004년 8월 파병돼, 쿠르드 지역인 아르빌의 평화, 재건 지원과 동맹군 지원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